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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게 생각 해보면 어떨가요?
작성자 고우성 작성일 2013.06.09 조회수 1683회 댓글 0건

 

야운 의 마지막 기도

이노래를 꼭좀 들려 주세요

주소;http://www.youtube.com/watch?v=M5U9gJka7to

 

1945년 조선이 해방 되면서 일본군의 무장해체 이후 구, 소련과 미국이 한반도를 38선 남북으로 양분하여 통치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민족은 단일정부를 구성하지 못하고 남북 각각의 정부를 구성하며 이념의 한계를 극복 하지 못한 체 북한 김일성이 1950년 6월 25일 민족 최대의 비극인 6.25전쟁을 일으켜 전쟁이 발발되고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체결로 인하여 60년이라는 세월동안 남 .북은 아직도 대치 상황으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북한은 과거 우리 대통령 암살 시도, 김 신 조 124부대 청와대 습격사건 , 버마 아웅 산 테러, 영부인 육영수 여사를 숨기게 하는 등 그 만행을 이루 나열할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이에, 대응하여 우리 대한민국도 나름대로 대응해 왔던바, 그간 항간에 입소문으로 떠돌던 북파공작원들이 다름 아닌 바로 특수임무 수행자 인 것입니다.

 

1972. 7. 4남북 공동 성명 이후, 국회 공식 특수임무 수행 중 전사자는 7,726명입니다...

대부분 젊은 미혼에 사망하신 분들입니다...

 

그러나, 그 중에는 어린 딸을 두고 북파공작원에 발탁 되여 임무수행 중 전사한 분들도 있습니다. 그 중에 40년, 50년 만에 전사 통지서를 받았으나, 아버지의 유품조차 없이 아버지의 그리움에 아버지의 흔적을 애타게 그리워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노래 마지막 기도는 대북 특수공작 팀이 특수임무 수행 중 동료가 적지에서 총탄에 맞아 함께 귀환 하지 못한 대원의 딸을 특수임무 수행자 보상법이 발효 되자 찾아 나서서 극적으로 만나게 되었는데, 어머니가 제가를 해서 딸이 성이 바뀌고 아버지 존재조차 모르고 살아 가다가 동료 대원의 방문으로 아버지가 북파공작원으로 특수임무 중 전사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아버지가 죽음의 순간까지 딸을 걱정했다는 말을 전해 듣지만,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살던 딸에게는 친 아버지가 북파공작원이란 말은 너무도 충격이고 사회의 잘못된 인식 사형수, 전과자로 인식 되었던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가정생활이 잘못될까 두려움에 보상도 필요 없으니 제발 찾아오지 말아 달라고 애원을 합니다...

 

늙은 중년의 동료 대원은 좌절하고 북파공작원으로 말도 못하고 살아온 세월을 가슴아파하며 돌아서 갑니다...

딸은 이후, 국가로부터 아버지 사망 통지서를 40년 만에 받고 흐느끼며 끝내는 아버지 흔적을 찾아 나서고, 일반인이 드나들 수 없는 곳에 시신도 없이 위패만 모신 충령 각을 찾아 한없이 흐느껴 웁니다...

 

이 아픔을 노래로 표현한 것이 이곡 마지막 기도 입니다

가슴아픈 사연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듣고 싶어요..부탁 합니다...조카 도움으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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