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2사단 장병들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개최한 제32회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상과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시민들의 올바른 응급처치와 사고예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한 제32회 응급처치 경연대회의 결과에 따라 진행됐습니다.

총 65개 팀, 26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해병대 2사단 장병들이 나란히 선발됐습니다.

해병대 2사단 장병들은 유사시 전우들의 생존성을 보장하고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부대에서 응급처치와 관련한 교육훈련을 주기적으로 받았다며

이러한 교육훈련들이 이번 경연대회 수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