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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단신
오늘의 국방단신 전해드립니다.
1. 육군 52보병사단이 “국방부가 추진 중인 ‘50만 드론 전사 양성’ 계획의 하나로 예비군을 대상으로 드론 운용 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52사단은 지난해 12월 사단급 부대 최초로 ‘일인칭 시점 드론 조종사 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드론 운용 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장병들의 조종 능력과 실전 감각 배양에 주력해왔습니다. 이를 토대로 지난 7월부터는 ‘국방부 예비군 드론 훈련 시범부대’로 지정돼 예비군 대상 훈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2. 해병대2사단 포병여단이 지난 8일부터 사흘간 부대 주둔지 일대에서 2025년 포술경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대회는 장병들의 건전한 경쟁을 바탕으로 부대 전투력 향상과 유사시 완벽한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에 따라 행동화 절차 숙달을 통한 주특기 역량 강화와 화력장비 운용 전문성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습니다.
3. 공군19전투비행단 항공정비전대 이용우 준위가 산업안전 분야에서 공군 최초로 비파괴검사 직종 ‘대한민국명장’으로 선정됐습니다. 이 준위는 1994년부터 31년간 19전비에서 부품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항공기 상태와 내부구조 등 결함을 파악하는 비파괴검사 직종에 근무하며 비파괴검사 기사 자격 5개와 국제항공규격에 따른 항공우주산업 비파괴검사 최고 등급 자격증 6개를 취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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