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단신

오늘의 국방단신 전해드립니다.

1. 국방부가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제5회 병 자기개발 우수사례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병 자기개발 비용 지원사업은 도서 구입과 시험 응시 강의수강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영예의 대상은 공군10전비 작전지원전대 김서홍 병장이 차지했으며 육군1군단 박성현 상병과 해병대군수단 유환승 일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2.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강원과 충청지역 50개 시군구에서 ‘민관군 협업 6·25전사자 유가족 집중찾기’ 2차 사업을 진행합니다. 유전자 시료채취는 6·25전사자의 유가족 중 전사자 기준 친가와 외가 8촌까지 신청 가능하며 제공된 유전자 정보를 통해 전사자의 신원이 확인될 경우 1,0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3. 공군8전투비행단이 임관 2년 차 이하 초급간부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긍심 함양교육을 운영했습니다. 초급간부들은 특강을 통해 ‘비교하지 않고 자기 길을 걸어 가는 용기’ 등 독문학자 전영애 교수의 삶과 가치관을 통해 자긍심과 군인정신을 함양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쟁기념관 견학을 통해 조국 수호에 몸 바친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겼습니다.